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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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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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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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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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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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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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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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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문제가 심각하다고들 한다. 피워보지도 못한 꽃송이들이 거의 매일 한 송이 스스로 스러져간다 한다.
학교란 모름지기 아이들 가슴에 삶의 열정과 희망을, 세상 사람들에 대한, 나아게 세상 모든 것에 대한 따스한 배려와 사랑을 심어주는 공간이어야 할 것을....
분명 문제가 있다.
모든 문제에는 답이 있다.
우리 현 교육제도와 방법은 문제가 무지무지 많다.
핀란드 교육을 배우고 닮자는 말들이 많다.
썸머힐이나, 발도로프교육이나,프리스쿨이나
모두 우리 것은 아니다.
살아온, 살아가는 삶의 현실이 다른 나라의
다른 교육 방식이다.
사회적 인프라가, 사회 구성원들의 인식이
우리나라와 많이 다르다.
물론 배울바가 없다는 이야기는 결코 아니나 그것을 옮겨봐야 짝퉁에 불과할 것이다.
우리 안에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고, 우리에게 적합한 교육 방법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 일제식민지 시절의 일본식 교육제도, 해방후 미군정시기 이식된 미국식 교육제도가 아닌 우리에 적합한 우리 교육 제도, 방법을 진지하게 고민해볼 시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한 예로
우리나라 서당식 교육 방법을 생각해본다.
문자를 읽히고, 독서하고, 글짓고, 토론하고,,,,,
한 교실 안에서 수준별 수업과 완전학습, 인성교육이 이뤄지는 서당식 교육 방법에서 오늘날 교육문제의 해법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지....
그러기 위해서
하나. 학교는 그 규모가 작아져야 한다.
현재와 같은 대규모학교로는 해법을 찾기 어려다. 마을마다 초,중,고를 연계하여 한 학급씩, 총12학급 규모의 작은학교가 좋겠다. 학생 수가 적다해서 폐교시키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교육 문제를 경제적 효율성만으로 판단하는 것은 금물이라 생각한다.
둘. 한 교실 안의 학생 수를 줄여야 한다.
한 학급 20명 내외. 그래야 교사와 학생들의 인간적 교감이 이뤄질 수 있으리라 생각함. 담임교사가 자기 학급 학생 이름도 모르는 교실이라면 무슨 교육이 이뤄지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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