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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속담
 

2005년 10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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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초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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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11
◐결초보은(結草報恩)◑

[結 맺을 결 / 草 풀 초 / 報 갚을 보/ 恩 은혜 은]

▶죽은 뒤에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음.

▶出典:<춘추좌씨전(春秋左氏傳)>

진(晋)나라에 위무자(魏武子)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그에게는 애첩이 한 명 있었다.
위무자가 어느 날 병이 나 자리에 몸져눕게 되었다. 아직 제정신 일 때 그는 아들 과(顆)를 불러 “내가 죽거든 저 여인을 다른 데로 시집을 보내도록 하라”고 유언을 했다.
그 후 병이 위독해지자 이번에는 “내가 죽거든 저 여인은 순절시켜라”하고 유언했다.
이윽고 위무자는 죽었다, 그러자 아들 과는 “오히려 옳은 정신일 때 의 유언에 따르자”며 그 여인을 다른데 로 출가시켜 주었다. 얼마후에 진(晋)나라와 진(秦)나라 사이에 전쟁이 일어나서 과도 출전했다.
싸움이 한창일 때, 어떤 노인이 적의 두회(杜回)라는 힘센 용사가 공격해 오는 것을 풀어 엮어 막아내고 있었다. 이윽고 두희는 그 풀에 발이 걸려 넘어졌다.
이것을 본 과는 즉시 달려가서 두희를 사로잡아 뜻밖에도 큰 전공을 세울 수가 있었다.
그 후 어느 날 밤, 과의 꿈속에 한 노인이 나타났는데 그는 분명 그때 풀을 엮던 노인이었다. 노인이 과에게 말했다.
“나는 그대가 출가시켜 준 여인의 아비요. 그대의 아버님이 옳은 정신일 때의 유언에 따라 내 딸을 출가시켜 주었소. 그때 이후로 나는 그대에게 보답할 길을 찾았소. 이제야 그 은혜를 갚은 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