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저 상철입니다.. 바쁜 대학생활을 핑계로 자주 찾아뵙지도 못하고 죄송스런 마음만 드네요.. 이번에 국가고시 합격하고, 졸업했구요...지금은 전대병원 치과 인턴으로 있습니다... 국가고시 합격통지 받았을때..저를 이끌어주셨고 힘이 되주셨던 고등학교 선생님들이 너무 생각나더라구요... 합격하고 바로 찾아뵐려고 했는데..병원측에서 너무 빨리 들어오라고 하는 바람에 ... 또 차일피일 미루게 되었네요.. 무심한 저를 용서하실지..^^ 한문노 선생님 올해도 건강하세요..이제 두 따님들도 많이 컷겠네요..사모님한테도 안부전해 주시구요..올해는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